타이베이 이란 카발란 증류소 & 자오시 온천 당일치기 셔틀버스 솔직 후기

대만 타이베이를 여러 번 다녀오다 보니, 언제나 가는 예스폭진지 코스는 좀 식상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좀 더 특별한 경험을 찾고 싶었어요.

마침 위스키 양조장도 가보고, 온천에서 피로도 풀 수 있는 투어를 발견했죠.

타이베이의 번잡함을 벗어나 대만의 숨은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후기를 남겨볼게요.

◆ 특별한 이란으로 떠나는 하루의 시작

타이베이 메인역 동쪽 3번 출구 앞 패밀리마트에서 투어가 시작된답니다.

여기서 많은 투어들이 출발하더라고요.

저도 오전 8시 45분까지 도착하느라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현지 직원분이 깃발을 들고 있어서 예약 확인은 순조로웠습니다.

정시에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란현으로 향했어요.

버스에서 편안하게 쉬거나 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복잡하고 오래 걸릴 텐데, 투어 덕분에 한 번에 가니 정말 편리했거든요.

▶ 옵션 선택, 취향 따라 즐기기

이 투어는 두 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더라고요.

저는 동물들과 교감하는 게 좋아서 ‘란양 동식물 왕국’을 선택했죠.

만약 대만 전통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이란 전통 예술 중심’도 괜찮을 것 같아요.

위스키 향 가득 카발란 증류소 자오시 온천마을 셔틀 버스 타이베이 출발

📷 Google / www.klook.com

◆ 란양 동식물 왕국, 귀여움에 풍덩 빠지는 시간

타이베이에서 한참 달려 도착한 란양 동식물 왕국.

입장하자마자 아기 사슴, 캥거루, 그리고 귀여운 카피바라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생각보다 동물들이 사람을 잘 따르고 겁이 없어서,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하게 되더라고요.

주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았는데, 아이들이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저도 기분이 좋아지게 했죠.

동물원은 크지는 않지만, 약 90분 정도 재미있게 보낼 수 있었답니다.

덕분에 예쁜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었죠.

▶ 위스키 향 가득한 카발란 증류소

란양 동식물 왕국에서 충분히 즐기고 다음 코스는 카발란 위스키 증류소로 갔어요.

증류소에 도착하니 넓은 평야에 멋진 건물들이 있었어요.

양조 과정과 카발란 위스키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많이 들었죠.

위스키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내용이 많더라고요.

생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시설도 있었는데, 주말에는 기계가 가동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하이라이트는 시음과 구매 시간이었어요!

여러 가지 카발란 위스키를 직접 맛보고 고를 수 있었는데, 가격도 면세점보다 합리적이어서 저도 몇 병 구매했답니다.

위스키 블렌딩 체험도 할 수 있는데, 흥미 있다면 꼭 고려해보세요.

저는 2층 레스토랑에서 ‘위스키 젤리’를 맛봤는데, 젤리에서 느껴지는 위스키 시럽의 향이 정말 특별하고 맛있었어요.

여기서만 느낄 수 있는 맛이라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약 120분의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갔네요.

위스키 향 가득 카발란 증류소 자오시 온천마을 셔틀 버스 타이베이 출발

📷 Pexels / Chad Populis

◆ 피로를 녹여주는 자오시 온천 마을

위스키의 여운을 남기고 마지막 코스인 자오시 온천 마을에 도착했더라고요.

아름답게 꾸며진 온천 공원에는 따뜻한 온천수가 흐르고 있었죠.

공원에는 유료 노천탕과 닥터피쉬 체험도 있었어요.

저는 피로를 풀기 위해 닥터피쉬를 체험해봤는데, 간질간질하고 시원한 느낌이 하늘하늘했죠.

수영복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노천탕도 있어서 좋았고요.

다만 대중탕을 이용하려면 수영복이 필요해요.

위스키 증류소 풍경

📷 Pixabay / holmespj

온천 마을의 곳곳에는 족욕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많았어요.

여유롭게 족욕을 즐기며 온천 공원을 산책하는 것도 정말 좋더라고요.

자오시 온천 마을은 맛집과 디저트 탐방도 즐길 수 있는 곳이죠.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국수집이나 이슌쉔 케익 같은 특색 있는 간식들이 많아요.

비교적 많은 선택지가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개인적으로 다음에는 자오시에서 1박 하면서 온천을 더 깊게 즐기고 싶더라고요.

90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다양한 체험을 다 하려면 조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 것 같았어요.

대만 자오시 온천 투어

📷 Google / www.klook.com

◆ 전반적인 투어 총평

이 투어는 정말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어요.

타이베이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대만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죠.

특히 교통 걱정 없이 편안하게 이란까지 다녀온 것만으로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나 체력 소모가 큰 투어 후 휴식이 필요하신 분들께 정말 추천해요.

카발란과 자오시의 조합은 신선하고 알찬 경험을 선사해 줬어요.

일부 운 좋은 경우 현지 운전기사님이 가이드 역할도 해주셨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많은 정보를 받아서 정말 감사했답니다.

▶ 아쉬운 점과 개선 의견

솔직하게 아쉬웠던 점도 몇 가지 정리해볼게요.

먼저 이 투어는 공식적으로 가이드 없이 셔틀버스로만 운영된다는 것을 알아두셔야 하죠.

가이드의 상세 설명을 원하신다면 다소 아쉬웠을 수 있어요.

투어 전 카카오톡으로 일정을 안내해주긴 하지만, 현장에서 각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부족했어요.

개인적으로 정보를 찾아보고 스스로 계획하는 게 더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후기 중에는 차량 상태에 대한 불만도 있더라고요.

제가 탔던 버스는 불편함이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고 준비하는 게 좋겠네요.

각 방문지에서의 시간이 짧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위스키 쇼핑이나 온천 체험, 마을 탐방 등을 알차게 하려면 시간 배분을 잘해야 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카발란과 자오시에서 시간을 좀 더 늘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이란 전통 예술 중심 코스를 선택하신다면 시간도 짧게 느껴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꼭 확인하세요】 투어를 더 즐겁게 이용하기 위한 팁!

· 미팅 장소: 타이베이 메인역 동쪽 3번 출구 앞 패밀리마트에서 오전 8시 45분까지 도착해야 해요.

이른 시간부터 서둘러야 해요.

· 필수 서류: 투어 출발 확정 후 현지 1일 여행자 보험 가입을 위해 참가자 전원의 ‘여권상 영문명, 여권번호, 생년월일’을 확인해야 해요.

이 정보가 없으면 보험 가입이 어려우니 미리 준비해보세요.

· 복장 및 준비물: 대만의 날씨는 변덕스러우니 우산이나 가벼운 외투, 모자 등을 챙기는 게 좋습니다.

온천을 즐길 계획이라면 수영복이나 느슨한 옷도 고려해보세요.

각 방문지에서 입장료나 체험비, 시음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현금이나 카드 등 결제 수단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거든요.

특히 대만의 로컬 맛집에서는 현금만 받는 곳도 많으니 적당한 현금을 준비해가면 좋겠죠.

· 식사: 투어에 점심 식사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각 방문지에서 자유롭게 해결해야 하니까, 미리 맛집을 찾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 포함 사항 (미리 확인하세요!)

· 전용 차량: 타이베이에서 이란 각 방문지까지의 편안한 이동을 위한 셔틀버스 이용이 포함됩니다.

· 1일 여행자 보험: 투어 기간 중 사고에 대비한 보험 (여권 정보 필수 제출)

◆ 불포함 사항 (추가 비용 발생)

· 가이드: 본 투어는 가이드 없이 셔틀버스로만 운영됩니다.

· 란양 동식물 왕국 입장료 (옵션A 선택 시)

· 이란 전통 예술 중심 입장료 (옵션B 선택 시)

· 위스키 시음 및 DIY 블렌딩 비용: 카발란 증류소에서 진행하는 체험 비용은 별도입니다.

· 온천 입욕료: 자오시 온천 공원에서의 유료 시설 이용 시 발생하는 비용이 포함되지 않아요.

· 새우 낚시 체험비용: 자오시 온천 마을에서의 체험 비용은 별도입니다.

· 식사 및 기타 개인 비용: 점심 식사 등의 모든 개인 식사 및 쇼핑 비용은 본인 부담이에요.

이 투어는 타이베이 근교 이란을 편안하게 방문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편안한 이동 수단을 선호하고,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행자에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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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새로운 경험과 힐링을 찾고 있다면, 이 투어를 고민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위스키 향 가득 카발란 증류소 자오시 온천마을 셔틀 버스 타이베이 출발

📷 Pexels / Chad Popu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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